2024. 6. 22. 22:34ㆍ아이디어
주식 트레이딩에서 수익은 어느 시점에 창출될까?
매도를 할 때 수익이 발생하지만, 매도 시점이 언제여야 하는지는 여러 가지 답이 있을 것이다.
10% 이상 가격이 오른 주식은 매도한다는 아주 간단한 규칙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종목마다 시장이 기대하는 수익률과 기업이 속한 섹터가 다르므로 모든 종목에 10%를 가정할 없다.
그렇다고 모든 섹터마다 수익률을 제각각 정하는 건 지루하기도 하고 경직된 방법이다.
그래서 매도 시점을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 근래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
수익률에 상관없이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종목이 발견되었을 때,
상승 모멘텀이 가장 약하다 '생각'되는 종목의 일부 혹은 전체를 매도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저평가된 종목, 상승 모멘텀이 가장 약한 종목은 어떻게 찾는가?
볼드체로 표시하였듯이 이것에 대한 객관적인 해답은 제시할 수 없다.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결국 종목 선택은 주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1. 어떤 종목의 가격이 마땅히 내려야 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과도하게 내려가고 있다면 이 종목은 매수 후보가 될 수 있다.
2. 기업이 의도적으로 자사주를 시장가격 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하거나 현재 가격으로 다량 매수한다면 이 종목은 매수 후보가 될 수 있다.
3. 유가나 금리와 같이 거시 경제 지표에 민감한 섹터의 종목들은 지표 변화가 가격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라면 매수 후보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석유, 에너지, 은행주 등이 있을 것이다.
4. 공포에 훈련이 되지 않은 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하는 주식들은 변동성이 큰데, 이런 종목들은 공포에 사로잡혀 투자자들이 털고 나갔다라고 합리적으로 의심해볼 수 있으니 매수 후보가 될 수 있다. (과거의 경험상으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이에 해당하는 종목이었지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1. 한 순간 큰 폭으로 오른 주식은 상승 모멘텀이 약하다 할 수 있으므로 매도 후보가 될 수 있다.
2. 보유 기간이 오래 되었지만 수익률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종목은 매도 후보가 될 수 있다.
상승 모멘텀의 강도를 정확히 살피려면 결국 그 종목이 속한 산업과 기업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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